한마디 요약 :

방사능 물질이 내는 방사선이 있는데,
방사선(예: 알파선,베타선,감마선)에 의해서 우리가 내부/외부 피폭을 당한다.

 

Posted by 세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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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미국과 독일에서 핵폐기물 안전하게 보관하려고 했는데, 20년과 50년도 못 되어 실패했단다.
10만년 후에는 핵폐기물은 자연상태로 안전해진다는데, 10만년이면 거의 영원한 시간 아닌가?
그럼, 핵폐기물은 영원히 안전해질 수 없다는 결론.

출처 :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84269.html#csidx8c23b53e923867d940fde8ecf5e2689 

1만년 뒤 인류는 핵쓰레기 알아볼 수 있을까

등록 2017-02-26 21:42

[미래] 핵폐기물 얼마나 깊이, 오래 묻어야 하나?

맹독성 사라지는 시간만 1만~10만년
먼 후손들 이해하는 상징 만들기 위해
해적 그림, 인공 달 설치 등 연구

현재 추진하는 500m 지하 처분은
지각 두께 비하면 사과껍질보다 얕아
5㎞ 시추공 뚫는 새 방식 제안도

1879년 스페인 북동부 한 시골에서 다섯살짜리 소녀가 들소가 그려진 동굴벽화를 발견했다. 변호사이자 고미술품 수집가인 소녀의 아버지는 그림이 구석기 시대에 그려졌다는 주장을 폈다. 살아생전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그의 추론은 사실로 밝혀졌고, 벽화는 3만~2만5천년 전 구석기 시대에 그려진 것으로 검증됐다. 이 알타미라 동굴벽화가 구제역을 경고하기 위한 ‘들소의 무덤’ 표식이라면?절대 그런 표지일 리 없겠지만, 우리는 3만년 전 현생인류(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우리에게 그림을 남겼듯 수만년 뒤 지구에서 살고 있을 후대인류에게 사용후핵연료 처분장 표식을 남겨야 한다. 원자력발전소에서 원료로 태우고 남는 사용후핵연료는 맹독성 방사성 물질 덩어리여서 땅속에 1만~10만년을 묻어두어야 한다. 이유는 이렇다.경수로의 경우 우라늄(U-235와 U-238)으로 만든 연료봉을 3년 동안 태우고 나서 폐기물로 끄집어낸다. 여기에는 플루토늄(Pu-239)과 넵투늄(Np-237), 아메리슘(Am-241) 등 고독성의 초우라늄원소(TRU) 등이 포함돼 있다. 우라늄도 여전히 93%가량이 남아 있다. 이들 원소의 산화물이 먼지 형태로 공기 중에 떠 있다가 사람들이 호흡할 때 허파에 들어가면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고독성이라는 것은 이들 핵종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사람 몸에 쬐었을 때 피해가 막심하다는 것을 말한다. 이들 원소의 독성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상상을 뛰어넘는다. 플루토늄-239는 2만4천년, 넵투늄-237은 200만년, 아메리슘-241은 430년이다. 우라늄-235는 7억년, 우라늄-238은 지구 나이와 비슷한 45억년이다.사용후핵연료 표시 어떻게 할까

왜 사용후핵연료를 땅속에 묻어야 하는 기간이 1만~10만년일까? 최희주 한국원자력연구원 방폐물처분연구부 책임연구원은 “1980년대 스웨덴에서 원전을 도입할 때 사업자가 사용후핵연료 처리 방안에 대한 답변을 해야 했다. 사업자는 핵연료가 붕괴를 거듭해 자연 상태의 우라늄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10만년 정도 필요하고 그동안 핵연료 폐기물을 부식하지 않는 용기에 넣어 처분하면 오염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한 데서 유래했다”고 말했다. 그 뒤 스웨덴 사업자가 인허가 과정에 처분용기 수명이 10만년이라는 것을 입증하기 어려워한 경험을 보고 핀란드에서는 용기 수명을 1만년으로 바꿨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공포한 고시에는 수명이 ‘수천년’으로 표현돼 있다.지구 역사에서 수천년은 긴 시간이 아니지만, 인류 역사로는 짧은 기간도 아니다. 현생인류가 출현한 게 4만년 전이다. 신석기가 시작한 건 1만년 전, 문자가 발생한 지는 4천~5천년밖에 안 됐다. 글자로 위험을 알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집트의 상형문자는 고고학자들이 무덤을 파헤치는 데 경고로 작동하지 못했다. 세종대왕 덕에 현대 한국인은 한글을 쓰고 있지만 600년이 채 안 됐음에도 <용비어천가>를 술술 읽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맹독성인 ‘사용후핵연료 무덤’ 표시를 어떻게 해야 할까? 2007년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946년에 도입됐던 노란색 클로버 모양인 ‘전리방사선 위험경고’ 로고를 빨간색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꿨다. 기존 방사선 로고와 함께 해골을 보고 달아나는 사람의 형상을 담고 있다. 하지만 해골은 19세기 해적들이 즐겨 썼던 모양이어서 자칫 보물을 숨겨둔 장소로 오해할 수도 있다.

 

미국 에너지국(DOE)은 1991년 언어학자, 인류학자, 공상과학소설가, 미래학자, 과학자들로 팀을 꾸려 방사성폐기물심지층처분장(WIPP) 주위에 세울 표지물과 문구 연구에 들어갔다. 둘레 25㎞ 면적에 높이 30m짜리 가시 모양의 대형 석조물을 세우자는 방안과 위험을 알리는 만화가 제안됐지만 석조물 안이 채택됐다. 프랑스 방사성폐기물 관리기관(ANDRA)도 지난해 방폐장 표지 공모를 했다. 1등에는 땅 위에 결코 치료될 수 없을 것 같은 흉터를 남기자고 제안한 작품 ‘망각된 프로메테우스’에 돌아갔다. 독일에서는 거대한 인공 달을 띄워 경고 메시지를 전하자, 방사선을 쬐면 눈 색깔이 변하는 고양이를 만들어 구전 노래나 신화·속담에 남겨놓자, ‘원자 사제직’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하지만 인류는 땅 위에 세울 표지는커녕 사용후핵연료를 땅속에 묻는 일조차 완성하지 못했다. 가장 앞선 경우가 핀란드와 스웨덴인데, 400~500m 지하동굴에 핵연료 폐기물을 쌓아두는 처분장 인허가 신청을 각각 2011년과 2012년에 제출한 상태다. 일러야 2020년대 중반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사용후핵연료 처분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8년까지 부지를 선정하고 심지하동굴처분 방식의 처분장을 만들어 2053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는 일정이다. 지하 500m는 가장 높은 토목건축물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의 높이가 830m인 것에 견주면 결코 낮은 깊이는 아니다. 최희주 책임연구원은 “지하 500m에는 산소가 없어 처분용기가 부식할 염려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민기복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는 “땅속 깊을수록 암반이 균질해지고 틈이 있더라도 물이 흐를 수 있는 투수율이 낮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심할 수 있는 곳도 아니다. 1999년부터 운영에 들어갔던 지하 655m의 미국 방사성폐기물심지층처분장에서 2014년 방사능이 새어 나와 사용을 중단했다. 2008년 인허가 신청을 했던 미국 유카산의 사용후핵연료 처분장은 2010년 오바마 행정부에 의해 중단된 뒤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지하 750m의 암염을 뚫어 만든 독일 아세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은 방사성 물질 누출로 3조~6조원을 들여 12만6천 드럼의 핵폐기물을 끄집어내기로 했다.

미국 에너지국이 1991년 언어학자·인류학자·과학자 등으로 꾸린 연구팀은 수만년 뒤 후대인류가 핵연료폐기장임을 알 수 있도록 높이 30m짜리 가시 모양의 대형 석조물을 둘레 25㎞의 부지에 세우는 방안을 제시했다. 위키미디어코먼스 제공

500m는 지구 반지름 6471㎞와 견주면 사과 껍질 두께보다도 더 얕은 깊이지만 우리는 땅속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런데도 사용후핵연료는 땅속 깊이 묻을수록 안전하다. 민기복 교수는 지난 1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를 위한 유관학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심부시추공 처분기술을 소개했다. 석유탐사나 온천개발, 지열발전 건설에 쓰이는 시추 기술로 땅속 5㎞까지 시추공을 뚫어 사용후핵연료를 처분하는 방식이다. 민 교수는 “지하로 내려갈수록 투수율이 훨씬 낮아져 핵폐기물을 인간 세상과 더 멀리 격리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동굴 방식보다 10배 멀리 놓으면 100배, 1000배 더 안전하다”고 말했다. 정찬호 대전대 건설안전방재공학과 교수는 “땅속 처분장에 있는 방사성 물질의 확산은 지하수를 통해 발생한다. 400~1000m 깊이의 국내 온천수를 조사해보니 수소이온농도(pH) 9~10에 이르는 강알칼리이고 음이온이 많으며 나트륨·칼륨 등이 많은 연령이 오래된 지하수가 많았다. 이런 지하수에서는 핵종이 흡착돼 이동이 극히 제한될 수 있다”고 했다.땅속 깊이 뚫는 기술은 이미 확보돼 있다. 러시아에서는 과학연구 목적이지만 12.22㎞까지 뚫어본 경험이 있다. 우리나라도 포항 지열발전 사업에서 4.2㎞까지 시추한 바 있다. 문제는 시추공 지름이다. 현재 기술의 한계는 8.5인치(21.6㎝)이다. 핵연료폐기장으로 쓰려면 적어도 두배는 돼야 한다. 이유는 경수로에 쓰이는 핵연료 다발 크기 때문이다. 핵연료봉은 약 1㎝가 조금 넘는다. 원자로에서는 연료봉을 가로, 세로 17개씩 붙여 만든 집합체(다발)를 연료로 쓴다. 한쪽 변 길이가 22㎝로 대각선이 31㎝이다. 처분용기에 넣고 작업 여유 공간까지 고려하면 17인치(43.2㎝) 정도는 뚫어야 한다.“지진 고려가 최우선”

깊을수록 좋다면 왜 5㎞인가? 지하로 내려갈수록 온도가 1㎞당 25도 정도씩 높아진다. 핵연료폐기물도 자체 발열한다. 지하 5㎞ 정도면 지하 온도 125도와 발열량 125도를 합쳐 250도 정도 된다. 미국 에너지국 권고사항은 여기까지다. 더 깊으면 온도가 너무 올라간다.지진에 안전할까? 10만년이면 지형 변동은 없을까? 빙하기가 온다면? 김영석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지각 변동의 시간 스케일은 10만년보다 커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빙하기는 핀란드나 스웨덴의 경우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그 부분까지 고려한 설계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지진이다. 김 교수는 “심부로 들어갈수록 단층 수가 줄어들고 지표에 있는 원전보다 안전할 수 있지만 원전 수명은 수십년인 반면 핵연료폐기장은 수천, 수만년을 견뎌야 한다. 단층이 존재하지 않는 곳을 찾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우리나라 로드맵은 부지 기본조사를 한 뒤 주민 의사를 묻고 나서 부지 심층 조사를 하는 것으로 돼 있다. 김 교수는 “지질조사를 통해 가장 적합한 곳을 찾아낸 다음 주민을 설득하고 선호도를 조사해야지 주민투표부터 하면 안 된다. 지질학자가 아무리 뛰어나도 단층을 바꿀 수는 없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글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인포그래픽 박향미 기자 phm8302@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472752.html#csidx5c603380785f3808637cd8d3dae2a3b 

 

독일 아세방폐장, 균열·지하수 침수탓 이전

등록 :2011-04-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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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걸쳐 6조원 들여

독일 연방방사능방호청(BfS)은 올해 1월 니더작센주의 아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에 보관중이던 12만6000드럼의 폐기물을 옮기기로 결정했다.아세 방폐장은 옛 소금광산을 이용해 만든 지하동굴에 1967년부터 1978년까지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옷과 장갑, 서류 등을 저장했다.그러나 동굴처분장 지반에 금이 가고 지하수가 스며들면서 폐기물 드럼을 부식시켜 방사능 유출이 우려되자 연방방사능방호청이 결국 폐기물을 이전하기로 한 것이다.연구자들은 아세 방폐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가지 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콘크리트나 화학물질로 채우는 방법, 좀더 깊은 곳에 동굴을 만들어 옮기는 방법, 폐기물을 꺼내 옮기는 방법 등이 제시됐다.그러나 첫째 방법은 장기간 안전성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판단해서, 둘째 방법은 소금광산이 독일 법규가 허용하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배제했다. 셋째 방법도 폐기물 드럼들이 부식된 상태여서 옮기는 과정에서 작업자들이 피폭당할 위험이 크지만, 장기적 안전을 위해 이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연방방사능방호청은 밝혔다.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조직활동국장은 “독일이 10년에 걸쳐 40억유로(6조5000억원)를 들여가며 폐기물을 옮기기로 한 결정은 경주 방폐장과 관련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지금이라도 균열과 지하수 문제를 안고 있는 경주의 동굴 방식(지하 암반층에 수평동굴이나 수직동굴을 뚫어 방폐물 드럼을 쌓은 뒤 폐쇄하는 방식) 방폐장 건설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Posted by 세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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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방사선 피폭과 암 발병 여부를 입증할 만한 연구결과가 부족하여, 그 연관성을 입증할 수 없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정부는 계속 괜찮다고 했다. 외부에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이 느끼는 건 달랐다. 동네에 많은 암환자가 원전과 관련이 있는 건 아닐까?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나아리 마을 중심가에는 두 집 건너 암환자가 있었다. 가족력도 없는 중학생 2명은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저선량 내부피폭 연구는 불충분하다

주민들은 판결을 믿지 못한다. 동네에 갑상선암은 물론이고 각종 질환을 앓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는 것이다. 양남면에서는 갑상선암이나 질환을 앓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황씨는 2012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아 수술했고, 남편은 갑상선 항진증을 앓고 있다.

나아리에서 소주방을 운영하던 박모씨(67)는 2011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 그는 30대 후반, 3년 동안 발전소에서 건물을 청소했다. ‘중요한 곳’에 들어갔다 나오면 방사능 수치를 측정했다. 옷에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묻어 있으면 측정기에서 소리가 울린다고 했다. 소리가 울린 적은 없다.

주민들은 ‘기준치 이하’라는 말에 분노한다. 신씨는 “기준치 이하 방사능은 몸에 좋나? 그렇게 좋으면 왜 계속 경주에 짓노. 서울에 가져가뿌라”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맥스터 건설까지 논란이다. 한수원은 ‘고준위 핵사용후 연료 저장소’라고 부르지만, 주민들은 ‘핵쓰레기장’이라고 부른다. 통상 고준위핵폐기물의 밀폐·격리보관 기간은 10만년으로 본다. 처리 방법을 알아낸 국가는 하나도 없다.

박금선씨 2심 재판부는 “저선량 방사선 피폭과 암 발병 여부를 입증할 만한 연구결과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박금선씨를 대리한 변 변호사는 “연구결과가 없기 때문에 나온 법리를, 연구결과가 없다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처 : 경향신문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2201257001&code=940100

“내보내 달라, 우리든 저거든…”

경주|이하늬 기자 hanee@kyunghyang.com

입력 : 2021.02.20 12:57

황분희씨(73)가 다섯 살 된 손자를 불렀다. “여기 소변 좀 받아와 봐. 할머니가 쓸 데가 있어서 그래.” 두달 뒤, 소변 검사결과가 나왔다. 몸무게 16㎏인 손자의 소변에서 리터당 17.3베크렐(Bq/L)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반면 울산으로 출퇴근하는 사위의 소변에서는 리터당 6베크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검사지를 든 손이 떨렸다. 손녀·손자가 태어났을 때 “여기 들어와서 살라”고 권한 건 황씨였다. 황씨가 사는 곳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나아리는 월성원전(월성 1·2·3·4호기, 신월성 1·2호기)을 끼고 있는 마을이다. 주민들은 가깝게는 원전에서 915m 떨어진 곳에서 산다. 원전에서 직선거리 914m까지는 거주 제한구역이다.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 이석우 기자

■5세 아이 소변에서 17베크렐 검출

황씨는 원전에서 직선거리 1.2㎞에 산다. 1980년대 중반에 나아리로 이사를 왔다. 앞에는 바다가, 뒤로는 산이 있는 ‘배산임수’에 반했다. 땅 1000평에 집과 축사를 지었다. 작은 밭도 가꿨다. 손녀·손자를 키우면서는 축사를 했던 자리에 아이들을 위해 온갖 과일나무를 심었다.

핵무기가 무섭다는 건 알았지만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색깔도 냄새도 없는 깨끗한 에너지, 안전한 에너지, 효율적인 에너지라고 믿었다. 민간기업이면 몰라도 정부가 국민에게 거짓말할 이유가 없었다. 황씨를 비롯한 마을 사람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고 지냈다.

살기도 좋았다. 특히 자영업자들에게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는 좋은 시절이었다. 월성에 가면 돈을 쓸어담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던 때였다. 하나 착공이 끝나면 또 하나 착공이 시작됐다. 그렇게 1990년대에 월성 2·3·4호기가 지어졌고, 2000년대에는 신월성 1·2호기가 착공에 들어갔다.

식당을 운영하는 김홍희씨(55)도 그때 나아리에 들어왔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 거주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데 원전 경기 덕에 돈은 잘 돌았다. 그러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났다. 원전에서 수소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을 뉴스로 봤다. “일본이 우리보다 후진국도 아닌데… 우리는 괜찮을까?”

후쿠시마 이후, 기자들이 나아리를 비롯한 양남면을 찾았다. 기자들은 그동안 듣지 못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전 세계 어디에도 원전과 마을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곳은 없다, 색깔도 없고 냄새도 없어 누출돼도 모른다, 저선량이라도 방사능에 계속 노출되면 암에 걸릴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이다.

양남면 나아리 주민들이 월성 원전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성혜중(73), 황분희(73), 김진선씨(75). / 이석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정부는 계속 괜찮다고 했다. 외부에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이 느끼는 건 달랐다. 동네에 많은 암환자가 원전과 관련이 있는 건 아닐까?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나아리 마을 중심가에는 두 집 건너 암환자가 있었다. 가족력도 없는 중학생 2명은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원전과의 상관관계를 인정받은 건 갑상선암 뿐이다. 1심에서는 승소했지만 2심과 3심에서는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2014년 10월 고리원전 인근에서 20여년을 살다 갑상선암에 걸린 박금선씨가 한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박씨의 손을 들어주었다.

재판부는 원전 주변지역(5㎞) 이내에 거주하는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 발병률이 원거리(30㎞) 거주 여성보다 2.5배 높다는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의 ‘원전 종사자 및 주변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2011)결과를 인용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기준치 이하라는 한수원 입장에 힘을 실어줬다.

양남면 수렴1리에 거주하는 신외자씨(73)가 갑상선암 수술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 이석우 기자

■저선량 내부피폭 연구는 불충분하다

주민들은 판결을 믿지 못한다. 동네에 갑상선암은 물론이고 각종 질환을 앓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는 것이다. 양남면에서는 갑상선암이나 질환을 앓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황씨는 2012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아 수술했고, 남편은 갑상선 항진증을 앓고 있다.

나아리에서 소주방을 운영하던 박모씨(67)는 2011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 그는 30대 후반, 3년 동안 발전소에서 건물을 청소했다. ‘중요한 곳’에 들어갔다 나오면 방사능 수치를 측정했다. 옷에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묻어 있으면 측정기에서 소리가 울린다고 했다. 소리가 울린 적은 없다.

수렴1리에서 횟집을 하는 신외자씨(73)도 비슷한 시기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 신씨의 횟집은 원전 직선거리 5㎞에 자리한다. 의사는 신씨에게 “혹시 바닷가 쪽에 사십니까? 희한하게 바닷가 쪽에 사는 분들이 갑상선에 문제가 많네요”라고 말했다. 얼마 뒤, 아들(당시 40세)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마을에는 “해녀들이 떼로 갑상선암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주민들은 ‘기준치 이하’라는 말에 분노한다. 신씨는 “기준치 이하 방사능은 몸에 좋나? 그렇게 좋으면 왜 계속 경주에 짓노. 서울에 가져가뿌라”라고 말했다. 신씨가 갑상선암 수술 흔적이 남은 목 부분을 내보이며 말했다.

분노에는 근거가 있다. 실제 인공방사성 물질이 지구상에 등장한 것은 80년도 되지 않았다. 그 피해를 규명하는 연구도 일부만 진행된 상태다. 신씨 모자와 황씨, 박씨를 비롯한 원전 인근 주민 중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618명은 한수원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진행 중이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방사선에 의한 건강피해를 추정하는 계산식은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투하 이후 생존자들을 연구하면서부터인데, 이들은 핵무기 폭발 때 순간적인 고선량의 방사선 외부 피폭과 방사능 낙진을 맞았다”고 말했다.

양이 의원은 “하지만 원전 주변 주민들의 피해는 다르다”며 “주민들은 저선량 방사선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내부피폭됐는데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하다. 저선량 내부피폭에 의한 암 발생은 밝혀지지 않은 점이 많기 때문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인과관계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환경정책기본법 제44조 제1항은 ‘환경오염의 피해에 대한 무과실책임’을 정하고 있다. 변영철 변호사는 “공해물질이 배출돼 어느 곳에 도달했는데 그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면, 기업측이 해당 물질이 피해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인과관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는 게 핵심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박금선씨 2심 재판부는 “저선량 방사선 피폭과 암 발병 여부를 입증할 만한 연구결과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박금선씨를 대리한 변 변호사는 “연구결과가 없기 때문에 나온 법리를, 연구결과가 없다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618명 공동소송도 대리하는 변 변호사는 1980년에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누출된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

‘월성 원전 인접주민 이주대책위원회’ 농성장 앞의 입간판. 2021년 1월 25일 기준으로 주민들은 2358일째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 이석우 기자

■“경주에 오만 더러운 것을 다 갖다놨어요”

주민들이 도저히 못 살겠다고 생각한 건 2016년 지진을 겪으면서다.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규모 5.1, 5.8의 강력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규모 5 이상의 두 지진이 연달아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처음이었다. 당시 한수원은 월성 1·2·3·4호기를 모두 가동 중단했다.

“지진이 나면 건물 밖에 나가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밖에 원전이 있잖아? 핵발전소 사고가 나면 집에 있으라고 배웠거든. 밖으로 나가야 하는지, 집 안에 있어야 하는지 판단이 안 되니까 미치겠는 거야.”(황분희) “아이고 유리창에 쩍쩍 금이 가는데 유리창 보담도(보다도) 저게(원전) 터질까봐 어찌나 무섭던지….”(신외자)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2010~2020년 6월) 동안 월성원전 30㎞ 이내에서 226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반면 한울원전 지역에서는 15건, 고리 6건, 한빛 1건 등의 지진이 발생했다.

주민들은 더 적극적으로 이주를 요구하고 나섰다. 원전 때문에 재산권 행사는 불가능하고 건강도 염려되니 이주만이 답이라는 것이다. 황씨는 집과 땅을 내놓은 지 오래됐지만 보러오는 사람은 없다.

최근에는 맥스터 건설까지 논란이다. 한수원은 ‘고준위 핵사용후 연료 저장소’라고 부르지만, 주민들은 ‘핵쓰레기장’이라고 부른다. 통상 고준위핵폐기물의 밀폐·격리보관 기간은 10만년으로 본다. 처리 방법을 알아낸 국가는 하나도 없다.

양남면에서는 반대 의견이 높지만(55.8%), 정부는 건설을 서두르고 있다. 임시 저장시설 포화율이 97%에 이르러 2022년 3월까지 증설하지 못할 경우 원전을 멈춰야 한다. 복잡한 설명 뒤에 붙는 한수원의 결론은 한결같다. “안전하다.”

이재걸 고준위핵폐기장건설반대 양남면대책위원회 사무국장(56)은 “안전해야죠! 고준위 핵폐기물이 들어 있는데 당연히 안전해야지”라며 “평소에는 당연히 안전해야 하고 문제는 지진이나 전쟁이 나도 안전하냐는 겁니다”라고 물었다.

이 사무국장은 시골 바닷가에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10년 전 양남면 신서리에 들어왔다. 신서리는 월성원전에서 6~7㎞ 정도 떨어져 있다. 남은 생을 지낼 계획이었기에 한옥을 직접 지었다. 나아리만큼 원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지만 맥스터는 다르다는 생각이다.

“원전은 언젠가 멈추겠지만 핵쓰레기장은 영원히 남아요. 지금도 원전에 중저준위폐기장이 있는데 고준위핵폐기물을 또 들여온다? 경주에 오만 더러운 것을 다 갖다놨어요. 여기 얼마 안 되는 시골 사람들, 이렇게 살다가 죽으라는 말로 들려요. 전기는 도시에서 다 쓰면서….”

‘2019년도 지자체별 전력 발전량 및 판매량’을 보면 원전이 밀집한 부산, 경북, 전남 등의 전력 자급률은 각각 180%, 180%, 172%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도시의 전력 자급률은 대전(1.78%), 서울(3.92%), 광주(6.53%) 등이다. 전기는 대도시에서 쓰고 고통은 변방에서 진다는 주민들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그래서 주민들은 말한다. “내보내달라. 우리를 내보내주거나, 저걸 내보내라.”

“서울 사람들은 일본산 생선에 방사성 물질 1베크렐만 나와도 난리가 나고 도로(서울 노원구)에서 방사능 나온다고 온 나라가 떠들썩했잖아요. 내 손자는 몸에 17베크렐이 들어 있어요. 며칠 지나면 몸에서 빠져나간다고요? 그러면 뭐합니까? 우리는 또 먹는데… 우리한테 ‘오버’한다고 할 거면 서울에 가져가세요. 제발.”

관련기사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2201257001&code=940100#csidxb902d0557d0ba14a51d1036e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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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
새솔 외과 의원 031-202-7544
망포역 사거리 건물 A동 5층?
비싼 거 같은데 빨리 잘 나았음 //2021.1월

화상 치료용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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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 : 

My 사용법 :

1. 화장솜으로 닦토(닦아내는 토너)

2. 손에 덜어서 얼굴에 보습 공급

 

 

참고 : https://blog.naver.com/lolrabbit/22133488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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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log.koreadaily.com/chom6677/921055

 

오이를 먹어야 하는 14가지 이유 

 

오이는 세계에서 4번째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야채이며

‘슈퍼 푸드’ 불릴 만큼 건강에 좋답니다.

 

① 체내에 수분을 공급해줍니다.

너무 바빠 물을 충분히 마시지 경우

차가운 오이를 먹으세요.

오이는 수분이 90%랍니다

 

 신체 안팎의 열을 식혀줍니다.

오이를 먹으면 체내의 열을 식혀줍니다.

피부에 오이를 붙이면

따가운 태양빛에 몸의 열을 식혀줍니다.

 

 독소를 제거해줍니다.

오이의 수분은 체내의 찌꺼기를 쓸어내 줍니다.

규칙적으로 오이를 먹으면,

신장결석을 녹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일 권장 비타민을 공급해줍니다.

오이는 우리 신체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비타민을 갖고 있습니다.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비타민 A, B, C가 있어

몸에 에너지를 주어 활기있게 해줍니다.

시금치당근과 함께 먹으면 몸을 힘차게 해줍니다.

하루 권장 비타민 C  12%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피부에 바르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피부에 좋은 미네랄을 공급해줍니다.

오이는 칼륨마그네슘규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피부 스파에서 오이로 피부 관리를 해주는 이유지요.

 

 소화와 체중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저칼로리에 수분이 많으므로

오이는 체중감소를 바라는 사람에게 딱 맞습니다.

수프와 샐러드를 만들 때 오이를 넣으세요.

오이가 먹기 싫은 분은 저지방 요구르트에 찍어 잡수세요.

오이를 먹으면 턱 운동을 도우며섬유질이 소화를 도와줍니다.

따라서 매일 오이를 먹으면 만성 변비를 없애줍니다.

 

 눈에 활기를 줍니다.

눈 위에 차가운 오이를 얹는 것은 너무 많이 보는 것이지만,

오이가 갖고 있는 항염증 성분 때문에

눈 밑의 늘어진 살과 부기를 빼줍니다.

 

 항암효과를 가집니다.

오이는 세코이솔라리시레시놀라리시레시놀,

피노레시놀 등의 리그난을 함유하고 있어

난소암유방암전립선암자궁암 등에

걸릴 위험을 낮춰줍니다.

 

 당뇨를 치료해주고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줍니다.

오이의 즙은 췌장세포에서 당뇨환자에게 좋은

인슐린을 만드는 필요한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오이의 스테롤 성분은 콜레스테롤치를 낮춰준답니다.

또한오이는 섬유질칼륨마그네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이 성분들은 혈압을 낮춰줍니다.

때문에 오이는 고혈압은 물론 저혈압에도 좋습니다.

 

 구강에 좋습니다.

오이의 즙은 병든 잇몸을 낫게 해주고 시원하게 해줍니다.

오이를 가늘게 잘라 혀로 30초 동안 입천장에 누르고 있으면

오이 안의 화학물질이 속의 박테리아를 죽여

입 냄새를 없애줍니다.

 

 머리카락과 손톱발톱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오이 속에 있는 기적의 미네랄 2산화 규소’는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을 윤기나고 강하게 해줍니다.

오이가 함유하는 유황  2산화규소는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뼈의 건강을 촉진시키고,

관절염과 통풍의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오이는 2산화규소를 함유하고 있어

뼈의 연결조직을 강화시키므로 뼈의 건강을 촉진시킵니다.

당근주스와 함께 섞으면,

오이는 요산치를 낮춰줌으로써

통풍이나 관절염의 통증으로부터 해방시켜줍니다.

 

 숙취에 좋습니다.

음주 아침에 머리가 아픈 것을 피하려면

잠자기 전에 오이를 조각 먹으세요.

오이는 비타민 B, 당분전해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므로

필수영양소를 재충전시켜주고숙취와 두통을 완화시켜줍니다.

 

 신장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오이는 체내의 요산치를 낮춰주므로

신장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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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꼭 읽어 봐야 함.
https://m.blog.naver.com/geosky/221232292162

알고는 절대 못 먹는 노르웨이 연어의 무서운 비밀

개인적으로 연어회 굉장히 좋아합니다 활어회보다 숙성회를 더 좋아하기 때문이죠 연어회는 저렴하게 즐길 ...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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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연어의 위험성을 근거를 가지고 쓰여진 기사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44646

[ST 심층기획] 미국 '양식연어, 세계 최악 유독 식품'…한국만 "문제없다" |

부드럽고 말랑한 촉감으로 혀를 감돌면서 고소하게 감기는 맛, 게다가 저렴한 몸값에 건강식품으로 소문난 연어. 어느새 우리 식탁에 친구로 오른 연어는, 그러나 거대 자본의 가두리 양식장에

www.straigh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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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886
우리만 몰랐던 노르웨이산 연어의 진실 (2012년 6월 기사)
우리만 몰랐던 노르웨이산 연어의 진실

  • 신세연 기자 / 승인 2012.06.05 13:58

기생충 박멸 위해 살충제 먹여 키우고 있어

JTBC '미각스캔들'은 지난 3일 르웨이산 양식연어 양식과정에서 기생충 박멸을 위해 연어에게 살충제를 먹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JTBC 미각스캔들 갈무리
오메가 3가 풍부해 임산부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힐링푸드로 선호하고 있고, 결혼 피로연 메뉴와 아기 돌잔치 뷔페 메뉴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노르웨이산 양식연어가 살충제를 먹여 키운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JTBC는 지난 3일자로 방송한 '미각스캔들-노르웨이 연어의 두 얼굴' 편을 통해 국내 판매량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노르웨이산 양식 연어는 '디플루벤주론'이라는 살충제를 먹여 키운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제작진은 프랑스에서는 이미 지난 2010년 6월 한 고발 프로그램이 노르웨이 연어 양식업자들이 연어 양식을 위해 살충제가 사용한다고 폭로해 사회적 변화를 이뤄냈지만 국내 언론은 이를 전혀 보도하지 않아 국내 소비자들이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프랑스 국영방송 Fr3 프로그램은 "노르웨이의 양식장에서는 항생제를 사용해 감염된 연어를 치료하기도 했다. 하지만 몇 달 전 부터 항생제가 듣지 않게 됐다. 양식업자들은 극단적인 방법을 찾아냈는데 '디플루벤주론'이라는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고발했다.
제작진 취재결과에 따르면 디플루벤주론는 우리나라에서도 과일 작물의 병충해를 막기 위해 사용되는 농약이지만 양식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U(유럽연합)도 양식업에는 사용할 수 없는 농약으로 분류하고 있고, 환경이나 물고기에는 유해한 성분이라는 표기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노르웨이는 EU 회원국이 아니라 양식업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
노르웨이에서 '디플루벤주론'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기생충 '바다 이' 때문이다. 국립수산과학원 병리연구과 박명애 연구관은 "'바다이'는 노르웨이뿐 아니라 스코틀랜드, 캐나다 등지에서 양식되고 있는 대서양 연어에 많이 기생하는 외부 기생충이다. 바다 이가 한번 발생하면 폭발적으로 전염될 수 있다. 왜냐하면 가두리 양식장 내에 어류가 집약적으로 많이 모여서 양식되고 있기 때문에 노르웨이나 스코틀랜드에서는 30~40%정도 까지 (연어가) 폐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만난 프랑스 국영방송 Fr3 이자벨 스포타 기자는 "양식 과정에서 좁은 공간에 많은 물고기들이 있는 한 바다 이는 없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양식장에서 물고기 수를 줄이면 수입이 감소하는 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이유로 양식장에서는 절대 물고기 수를 줄이지 않는다. 즉, 기생충 퇴치를 위해 '디플루벤주론'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또 다른 성분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프랑스에서는 2010년 보도 이후 노르웨이산 양식 연어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일어 현재는 노르웨이산 양식 연어 외에도 스코트랜드 산, 캐나다 산 다양한 생산지를 가진 양식 연어가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노르웨이산 양식연어를 최고급으로 치고 있으며 마트나 시중에서는 노르웨이산 양식연어만 취급해 국내 소비자들은 노르웨이산 양식연어만 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년 가을 양양 연어 축제에서 직접 자연산 연어를 구해 1년 내내 먹는다고 밝힌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이다도시는 "프랑스에서 난리 나서 잠깐동안 노르웨이 연어 소비가 중단됐다가 이후 여러가지 고치니까 다시 소비하게 됐다. 거의 정상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다만 사람들이 선택권이 생겼다. 노르웨이 것도 있고, 스코틀랜드 것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다. 그러니까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할 것이다. 결국 품질 경쟁"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노르웨이 연어가 위험하니 먹지 말자고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다른나라 소비자들처럼 우리나라 소비자들도 양식연어의 생산과정에 관심을 갖고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자는 것"이라며 "어떤 사람은 까다롭게 따지고, 어떤 사람은 군말 없이 주는대로 받아간다면 까다롭게 따지는 사람에게 하자 없는 상품이 가는 것이 어쩜 당연하다. 특히 생산과정을 직접 감시할 수 없는 수입식품의 경우는 관련 기관이나 언론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자를 대신해 더 철저하게 감시해야한다"고 밝했다.



다른 글 출처 : https://cafe.naver.com/diplomaticclub/26634


양식 연어 = world’s most toxic food

 

Farmed Norwegian salmon: ‘world’s most toxic food’ gets facelift

 
 

Farmed Salmon — One Of The Most Toxic Foods In The World



Farmed Salmon = Most Toxic Food in the World (July 25, 2018)
https://www.organicconsumers.org/news/farmed-salmon-toxic-flame-retardants#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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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보니, 노르웨이에서 양식한 대서양연어는 방사능에 안전하다는 자료가 있다.

조사 시기는 2016년.

참고로 노르웨이는 세계최대의 연어 수출국임.

(그런데, 다른 글을 보니 노르웨이 양식연어는 독성물질로 심각하게 오염되어서 먹으면 절대 안 된다는 글이 있음.

출처 : https://m.blog.naver.com/geosky/221232292162 

다른 링크들도 내 블로그에 모아 둠.   http://semoa.tistory.com/1136  )


원본 파일 :

Radioaktivitet i norsk oppdrettslaks 2016 (eng).pdf


첫장은 아래와 같음.



요약하면, 이거란다.

세슘137이 음식물 기준치보다 3배 낮고, 다른 방사능 문제도 건강에는 별 문제 없을 거라고 함.

단, 그 때 조사한 연어에 대해서는.


본문을 조금 읽어보니,

감마 핵종인 세슘137에 대해서만 측정한 것은 아니고,

알파와 베타 핵종에 대해서도 측정했기에 조사방식에서는 꽤 공정하게 진행한 걸로 판단된다.


더 검토하면 좋겠는데...

아니 더 검토할 필요도 없네, 어차피 먹으면 안 될 음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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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사람들은 "방방이"라고 부르는 트램폴린을 구입했어요.

 

쇠 스프링이 아니라, 고무로 탄성력을 이용해서 뛰게 하니까, 뛰다가 잘못 밟아도 발이 안 아프다고 아이가 말하네요.
성인 남자가 뛰어도 잘 되네요.


아이가 제일 큰 55인치로 해 달라고 해서 그걸로 주문해서 막상 뛰어 보니 좋네요.

 

아이가 엄청 좋아서 난리네요.

날라 다니네요.

 

TV 볼 때도 그 위에서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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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체르노빌 참사는 1986년 4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 2011년 3월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NSC)라는 한국어 웹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의 방사능 안전 관련 페이지 에서 아래그림처럼 "방사능 분포조사 최신 결과"  리포트가 있는데, 이상하다.

리포트가 2010년도까지의 정보만 있다.  

지금이 2018년인데, 왜 2010년(후쿠시마 사고 전년도)까지의 자료가 최신이라고 있는가?



첨부 : "방사능 분포조사 최신 결과"  리포트

노르웨이수산물방사능검사결과-2010.pdf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NPRA(노르웨이 방사능 보호청)에서 만든 2015년 유료(?) 자료도 있는데.....

원본 링크:  https://www.ncbi.nlm.nih.gov/pubmed/29195122

아래 자료의 원문을 봤으면 좋겠다.



체르노빌(아래지도에서 빨간색핀)과 스웨덴, 노르웨이, 영국 위치



체르노빌 방사능이 스웨덴까지 전파되어서 검출되었다는 기사 있음.

링크1  : wiki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링크2  : 중앙일보 기사(1986.4) - 스웨덴 방사능 평소의 100배-소 원전사고 뒤 비·눈서 검출



아래는 노르웨이에서 1986년에 세슘-137 검출량이 많다는 기록.

원본 문서는, 위의 "방사능 분포조사 최신 결과"  리포트




아래는 영국에서 1986년에 세슘-137 검출량이 많다는 기록.

(측정시료는 영국 영토 중앙의 calder 강의 송어)

원본 문서는,

3-영국방사능측정자료-2013.pdf





노르웨이 주변 바다에 핵잠수함이 침몰해서 아직 바다에 있음.

원본 링크: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sunken_nuclear_submarines



예를 들어 K-278은 CIA 사이트에도 있음.

https://www.cia.gov/library/center-for-the-study-of-intelligence/csi-publications/csi-studies/studies/95unclass/Montgomery.html



네이버에서 "노르웨이 고등어 방사능" 검색하면, 아래 그림 2개처럼 위험하다는 카페글들이 있음. -> 사실확인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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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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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사례 : 

http://weiki.blog.me/30082027836



네이버 중고나라 http://cafe.naver.com/joonggonara/332387461   6.3만원

나 복지포탈(11.6만원)에서 구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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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naver.com/ansaninformation/3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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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71는 프레스타와 슈레더 타입만 지원.

던롭 타입은 별도의 어댑터 필요.


아래그림이 밸브 타입별로 펌프의 부품을 셋팅해야 함.

(참고: 내 자전거 HD260은 Presta.)




셋팅 절차는  

1. 아래그림의 초록색 원의 밸브(위그림의 부품 #3)를 돌려서 제거한 후,

2. 아래그림의 적색 원의 레버를 직각으로 올리면

3. 위 그림의 부품 #2 가 튀어나와서 쉽게 뺄 수 있어서, 부품 #2와 #1을 뺀다.

4. 위 그림처럼 밸브 타입에 맞게 셋팅한다.

*주의: 위 그림의 부품 #1에 작은 스프링이 들어 있는데, 쉽게 빠지므로 분실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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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뼈이야기

건강 2016. 9. 19. 13:18




//16.9.19

양규현 박사의 백세 건강 지켜주는 뼈이야기

양규현 지음

공감 / 2015년 5월


스마트폰이 뼈와 근육을 망친다


어디를 가든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 대기실이나 승강장, 신호등 앞에서 보행신호 대기 중일 때는 물론 보행 중에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전방을 제대로 못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얼마 전 텔레비전 뉴스에서 보도되었듯이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을 경험하는 이들도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뼈와 근육이 손상되는 경우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보면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게 된다. 이때 목뼈가 받는 하중은 15도에서 13킬로그램, 30도에서 20킬로그램, 쭈그리고 앉아서 문자를 보낼 때의 45도는 하중이 23킬로그램에 달한다고 한다. 즉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30도 이상 고개를 숙이면 20킬로그램짜리 쌀 한 포대를 머리에 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의 하중을 받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실제로 척추나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늘고 있다. 그동안 척추 질환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 질환에 속했으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면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젊은 층의 발병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목과 어깨 근육에 피로가 쌓여 만성 통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 다양한 척추, 관절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손목을 구부린 상태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반복적으로 화면을 터치하면서 손가락,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이 팔 전체로 퍼져 물건을 잡지 못할 정도가 되기도 한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려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들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현상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육아정책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3~5세 어린이 열 명 중 네 명이 일주일에 3회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식당 등에서 부모가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려고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여주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상당히 주의해야 할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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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목화솜통은 절대 세탁하지 말고, 일광건조만 할 것.

    습기 많은 날은 냄새 날 수 있으므로, 햇빛 좋은 날에 말릴 것.

 - 요 커버는 세탁기에 찬물로 30분이내(삶지 말것). 세제는 중성/약산성으로 울코스 모드로 세탁.

    천연염색이 다른 옷감에게 물들일 수 있으므로 단독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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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깨 긴장완화용 목 베게

(티몬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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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cafe.naver.com/mcf79/26280


무릎 관련 근육 강화 운동


무릎을 튼튼히 하려면 근본적인 치료법은 무릎 관절을잡아 이어주는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간단한 결론에 도달한다. 일상적 생활에서가장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 3가지~ 하지만효과를 보려면 꾸준히 몇 개월은

해야한다.무릎이 안좋으신분 모두 해당되며정형외과 의사들은 대부분 무릎강화를 위해서 아래의 운동을권한다.

3가지 다 못하시면 1번 이라도 ~ (통증부위가 주로 무릎 위쪽인 경우) -------------------------------------------------------------------------------

1. 의자에 앉아 다리를 앞으로 들고 수평으로편 상태에서6~7초 허벅지에 힘을주고 버틴다.

(발끝은 몸쪽으로 당겼다 폈다 같이 해주면더 좋다.) 다리를 내리고 3-4초 쉬고 또 반복한다. 1회에12-13번 정도 본인의 근력에 맞도록가감

아침 저녁으로... 버틸 때 호홉은 계속한다. 이게 말은 쉬운데 처음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어렵다.

보다 강도를 높이려면모래 주머니 1kg짜리발등에 두른 후에 다리를 들고 6-7초

자연적으로 허벅지 대퇴사두근은 물론복근까지도 부하가 걸리며 강화된다.

-------------------------------------------------------------------------------

2. 기마자세 앉았다일어서기 (헬스용어로 '하프 스쿼트') 가슴을 펴고 허벅지가 바닥에서 평행이 될때까지만 천천히앉았다가 천천히 일어선다.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이 될 정도만하고 완전히 주저 앉지 않는다.(하프 스쿼트)

손은 깍지를 끼고 앞으로 밀어주면 균형잡기에 더욱 좋으며, 허리(척추)는바로 세우고 가슴은 편다.

주의 : 이 운동은 처음 하시는 사람은절대 무리 하지 말 것!!!우습게 보이지만 몸에 무리 갈 수 있다.

앉을 때 깊게 숨을 들이쉬고 일어설 때 숨을 내쉰다.(근력운동 호흡의 원칙 :힘을 줄때 숨을 내쉼)

앉을때 3-4초 그리고 2초 정도 멈춘 후 다시 3-4초 정도 시간에 일어선다.

아주 천천히 하세요.

절대 반동을 이용하지 않는다.

바디빌더이나 전문 운동선수들의 근력강화를 위해서는바벨등을 어깨에 올리고 한다.

하지만 초보자이거나 처음에는 20-30회 하시다가 나중에는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


3. 의자에 앉아서 두발을 수평으로 뻗어양발목을 교차한 다음발끝을 가슴쪽으로 당기고

양 발목사이에 삶은 계란이 있다고 상상하고교차한 양발목으로 삶은 계란을 깨뜨리기 위해서

아래쪽은 위쪽으로 위쪽은 아래쪽으로 약 5~10초간 힘을 준다. -------------------------------------------------------------------------------

4. 장경골근 운동방법 (정리중-)



우습게 보여도 이것도 하기에 따라서 상당한 부하가 있는 운동이다. 느긋한 마음으로 절대 무리는 하지 않는 범위에서꾸준히 해야한다.

시간이 지나면서근력이 강화되는 정도에맞추어서 아주 조금씩횟수를 조금만 늘린다.

계속하면 언제부터인가 분명히 좋아진 무릎을느끼게 된다.

그러나 단 몇 일 해보고 절대 효과를 기대하지는 말아야 한다.. ^^*





  산행이나 운동후 관리요령



한 번 닳은 연골은재생되지 않는다. 그래서 하산시 절대 뛰지마라.!

통상적으로 사람들은 산행 또는 조기축구등 운동후 사우나나 목욕탕에서 뭉친 근육을 푼다며
온탕에 들어가는 경우가허다하다. 하지만 이것은 화약을 가지고 불속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
오랜 산행이나 마라톤, 축구등 격한 운동으로 연골부위와 건(인대, 뼈와 근육이 연결된 부분)이
열이나 있어 흐물흐물한 상태(약간의 염증)인데 거기에다가 뜨거운것이 닿으면 어떻게 될까??



한마디로 염증이 악화되어 연골이 더욱 빨리 녹아내린다고 봐야 한다.!!!

탕속에 있을때 기분이야시원한 것 같으나 관절부위와 근육, 그리고 인대 등은 절대 그렇지 않다.운동당일은 간단한 샤워나 냉욕을 하고 미리 얼려 놓은 각얼음으로 무릎주위를 수건에 감싸 냉찜질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다.

전문 냉온 찜질팩을 사용하면더욱 좋다.


냉찜질한 다음날 무릎뿐만 아니라가벼운 근육통(염증)들은금새 사라지며 가뿐해진다. 마라톤 이봉주 선수는완주후냉탕에 얼음을 둥둥 띄우고 반신욕으로 전신 냉찜질을 한다.

박찬호 선수도 투구가 끝나면 얼음주머니를 어깨에 달고 있는 장면을 많이들 봤을 것이다.그리고 또 하나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바로 가장 심각한 연골마모의 윈인인 과체중.

과체중인 사람은체중감량이 가장좋은 해결방법이며 위의 근력운동과 병행하는 것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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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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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유일 '수지접합' 가능… 365일 24시간 함께하는 시민 주치의

수원시 지동에 위치하고 있는 수병원

http://www.soo365.co.kr

031-273-8290



2010.7월의 적힌 글


다치면 미리 병원에 연락후!!! 119로 출발하세요

두손병원에 수술이 밀려 여러병원으로 헤메는분

종합병원갔다가 돈만쓰고(다시 수지접합병원으로 보냅니다) 수지접합병원으로 늦게오시는분 많이있습니다 

 

서울  마이크로병원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365-1  02-2281-0010

 

       태릉마이크로병원 서울 노원구 공릉1동 680-9   02-970-0900

 

인쳔 남동공단   수&수 성형외과  인천 남동구 논현동 632-2 아이플렉스 5층  032-439-9119

 

       서구   성민병원   인천 인천 서구 석남1동 522-1    032-580-8551

 

부천   예손병원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 59      032-6814-114

 

안산   두손병원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1077-4    031-402-0114

 

        우경조병원

 

광명   성애병원    경기 광명시 철산3동 389   02-2680-7114

 

평택 평택연세병원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731-5  031-651-1311

 

대전  새손병원   대전 중구 오류동 175-8   042-535-1900

 

청주  청주현대병원 충북 청주 흥덕 비하동 195-3  043-237-2114

 

대구  더블유병원  대구 달서구 강삼동 101-6  053-550-5000

 

울산  굿모닝병원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972  052-259-9000

 

전주 성신정형외과의원 전북 전주 덕진구 송천동1가 395-50  063-251-0700

 

부산  본병원  부산 사하구 당리동 302-1  1599-8275 

 
각 지역마다 전문병원 아시면 댓글달아 주세요^^

 




1.

절단부위는 아무리 미세한 조각이라도 모두 모아 가능하면 빨리 냉장 상태 ( 약 4°C) 로 보관해야 하는데
절단 부위의 오염이 심하면 약국에서 식염수를 사서 씻어낸 후 깨끗한 천이나 가제로 싼 뒤 다시 깨끗한
큰 타월로 두른 다음 비닐봉지에 밀봉합니다 .
2.비닐봉지는 얼음과 물을 1:1 의 비율로 섞은 용기에 담아 냉장 온도를 유지시킨 다음 환자와 함께
병원으로 가져갑니다 . 만약 밀봉이 잘못돼 얼음물에 절단부위가 노출돼 젖게 되면 재접합이 여렵습니다.
응급 이송 될때에 4 ˚ C 를 지키지 못하고 간혹 0 ˚ C 이하로 냉장되어 절단사지가 딱딱하게
얼음덩어리처럼 굳어지게 하거나 얼음 녹은 물에 젖고 침연되어 미세 현미경하에서 조직이
허물허물해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도 있으므로 절단 후 경과 시간도 중요하지만 보관 방법에 대해서
특별히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3.과다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출혈 부위를 압박 붕대로 지혈하고 절단 부위를 높이 올린다 . 이때 지혈제나
지혈대는 조직 , 신경 , 혈관이 파괴돼 오히려 재접합 수술을 방해하기 때문에 상처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4.일반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후에는 빠른 시간 안에 접합수술이 가능한 전문 병원으로
환자와 함께 이송하는 게 좋습니다.

 

 




사 지접합술이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아 수술하기 어려운 부위를 미세현미경을 이용하여 절단된 손 , 발부위의 미세한 혈관 , 신경 등을 재건 , 봉합해주거나 여러가지 복합조직 ( 뼈 , 피부 , 지방 , 근육 , 힘줄 ) 을 이식하여 본래의 기능을 복원하는 수술입니다 .

특히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감각 기관 중 하나인 손 ( 수부 ) 은 섬세하고 다양한 움직임을 하는 기관으로서 그 해부와 생리도 매우 복잡하며 구조물 ( 신경 , 혈관 , 건등 ) 자체도 매우 작기 때문에 수지의 절단 , 접합이나 연부조직 결손의 재건이 필요한 경우 미세 현미경을 통한 수술이 필수적입니다 . 또한 손은 그 기능이 다양한 만큼 골절도 단순히 뼈만 부러지는 경우보다도 피부 , 근육 , 혈관 및 신경의 파열이 동반되고 뼈가 밖으로 노출되는 등 복잡한 골절이 빈발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혹시나 손가락살점이 잘리거나 손가락절단되었을시
절주(절단된손가락)를 갖고 병원갈때 금지사항 알려드립니다.

1.얼음주머니에 넣지 마세요
의학드라마때문에 생긴 잘못된상식입니다,
얼음주머니에 넣게 되면 손가락이 동상이 되어 녹여서 접합을 한다해도 세포가 파괴되어 괴사하게 될 가능성 높습니다.

2.우유에 넣지 마세요
우유에 넣게되면 오히려 부패를 가속시킵니다.

3.상처부위에 밀가루나 백반뿌리지마십시오.
지혈효과가 있다는 잘못된 상식때문에 이런 경우 병원내원시
밀가루나 백반을 씻어 상처를 확인하게 되는데 고통이 엄청 납니다.

이런사고가 발생하면 주위에 거즈나 붕대가있음 좋지만 없을시에는 깨끗한 수건을 물에 적셔 절단된 부위를 담고 마르지 않도록 봉지에 넣어 가지고 갑니다.
상처부위는 깨끗한수건으로 꾹 누르고 있으면 곧 지혈이 됩니다.

참고로 수지접합전문병원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의사분들이나 공단직원들이 가족이 다칠 경우 찾는 병원들입니다.)
서울 경기지역-광명성애병원
대전 충청지역-대전새손병원
대구 전라지역-대구 더블유병원

손가락은 절단이라도 다음날수술해도 결과에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괜히 급한마음에 수지접합전문병원이 아닌 곳에서 성급하게 수술하게 되면 추후 결과차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야간에 다칠 경우 대학병원 응급실로가서 입원하여 수술하지 마십시오. 처치(드레싱)만 받고 다음날 전문병원으로 가셔도 됩니다.

=======================
서울에서단한곳 수지접합전문병원  인대;접합 ; 골절;각종수술

특희 접합전문임니다    신촌역(전철)근방있음

 신촌연세병원 전화변호02=337=7582번

주소=서울 마포구 신수동 66-1번지

=============================
김영진 신촌연세병원장 인터뷰
           
-.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특화시킨 배경·이유는?

“지난 1999년도에 개원할 당시 수지접합을 하기 위해 오픈했다. 그 당시에는 수지접합이라는 것이 생소해서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광명성애병원, 고대구로병원, 안산두손병원 등 3군데에 불과했다. 가끔 대학병원에서 응급으로 하긴 했지만 전문적으로 하지 않아 성공률이 낮았다.


============================
◇ 응급사고 대처 요령

갑작스런 절단사고 시에는 당황스러움에 제대로된 응급처치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응급처치는 수술 성공률과 직결되는 만큼 평소 응급처치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먼저 식염수와 거즈를 준비해 절단 부위를 식염수로 깨끗이 씻고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한다. 또 소독된 붕대로 절단된 부위가 감염되지 않도록 절단 부위를 싸서 지압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절단부위를 비닐에 싼 후 얼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하고 상자에 얼음을 담아 약 4도 상태, 즉 냉장 상태로 환자와 함께 가능한한 빨리 이송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때 절단된 부위를 물에 담그거나 얼리게 되면 조직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도는 지혈제나 소독 가루는 조직손상이나 괴사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소독된 거즈로 압박해 지혈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때 절단된 부위가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



수지접합으로 유명한 서울 마이크로 병원 출신의 정형외과 수부상지 세부전문의인 김준용 원장이

수부상지 수지접합 전문의로서 수원에 2011년 11월 영통에 개원합니다. (11월 19일 예정)

24시간 응급수술 및 야간진료로 수원, 영통 뿐만아니라 인근 경기 지역(평택, 화성, 용인, 안산, 안양, 군포, 광주, 여주, 이천 등)의 수지절단 뿐만아니라 외상에 의한 응급수술 및 야간진료를 곧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손가락 절단 등의 경우 서울이나 수원 외의 지역으로 이송되었던 환자들이 수원에서 24시간 응급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수원 영통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24시간 응급 야간 진료 및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수원에서 가장 수술 잘하는 정형외과로 거듭나도록 할 것입니다.

 

서울마이크로병원 정형외과

남양주 현대병원 정형외과

서울연세병원 정형외과

연세 바른 병원 관절센터장 역임.

 

TEL : 031-273-8290

[출처] 수원 영통수 정형외과 개원. 24시간 야간진료, 응급수술, 미세수지접합, 수술잘하는 병원이 될 것입니다.|작성자 영통수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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