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부분만 기록.

글을 쓴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글을 쓰게되면 자기가 그 주제에대해 얼마만큼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금방 알수가 있다.
알고있는 부분은  더 분명해지고 모르는 부분은  무엇을 모르는지 또한 분명해진다. 따라서 부족한 지식을 채워가는데도 매우 유용한 역활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을 쓰지않는 것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라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에대해 남들의 반응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썼다가 지우고를 반복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게되고 그런일의 반복은 완전히 글쓰는 일에 매력을 잃어버리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잘쓰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런 글들을 반복적으로 쓰는 사람들이다.
 
우선 글을읽고 자신이 느낀점을 간단하게 써보자. 그것이 몇줄이든 상관이 없다. 어떤 형식이나 멋진표현을 하려면 할수록 글쓰기는 더 어려워진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서 그글을 보면 매우 만족스럽지 않을 것이다. 그 다음에 글을 쓸때는 조금 더 낳아질 것이다. 그렇게 반복적으로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발전하게 된다.
지금도 그렇지만 본 노땅엔지니어 또한 글쓰는데는 영 자신이 없다. 노땅엔지니어의노트의 글들중 앞부분의 글들을  지금보면 정말 창피할 정도의 글들이 많다.  물론 모두가 불만이다. 그러나 개의치 않는다. 조금씩 낳아질것이고 내가 보기에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으며, 분명 노땅엔지니어의노트를 읽는 방문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충실히 전달하기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그래도 반복하여 연습해보자. 그러다보면 책을 읽더라도 좀더 집중해서 읽게되고 글을 읽으면서 체계적으로 내용 정리를 머릿속으로 할수있게 된다.
글을 쓰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책을 읽어도 그 책 내용이 머릿속에 잘 정리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쓰는 사람의 의도를 놓치고 읽었기 때문일 것이다.
 
어색함을 극복하지 못하면 최소한의 발전조차도 기대하기 힘든것이 글쓰는 것이다.

from: http://www.ittrend.co.kr/board/board/noddang_read.html?svc=commu&num=95&board_code=noddang_tb&page=20&list_num=392&s_opt=&s_con=
Posted by 세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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