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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16:42
http://blog.yahoo.com/_EDLOCEEF4DMJL5JAMLTNTJ47FI/articles/500397
이 글을 쓰는 도중에 주의에서 자꾸 누가 말을 걸어서
집중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글의 구성이 이상할 수는 있어도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꼭 읽어보세요
40대 직장인 무엇을 먹고 살아야하는가?
작성자: 74회 정보관리기술사 임호진
(limhojin123@parna.com)
암담한 질문입니다. 멀어보이지만, 누구나 이 나이에 도착하고 누구나 고민하게
되며, 대부분이 별다른 대안없이 현실을 맞이하게됩니다. 아무리 현재 얼마의 연봉을
받던,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학력, 경력, 자격증) 나이 앞에서 다 무너집니다.
그게 우리의 현실이고 구체적이고 확실한 대안이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그나마
소프트웨어 부분은 조금 좋은 것이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이 많아서 작은 일이나마
어느 정도는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소프트웨어 진흥원에 근무하는 한 분이 기술사 공부를 시작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분에게 왜 기술사를 공부하세요 ? 라고 물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진흥원에서 근무하다 보니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나이들어서 그나마 활동하는
사람은 자신이 보기에 기술사 더라~ 그것이 대답이였습니다.
물론 우리는 이 말 한마디만 믿고 뭐든 것을 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두개가 있습니다.
(1) 첫번째
- 변리사, 의사, 한의사, 약사 등의 전문직 종사자도 한가지 능력만으로 자신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사범고시를 통과한 변호사가 법무사, 변리사 등을 공부해서 그 영역을
확대하고 내과의사는 몇달 연수를 통해서 피부과 혹은 성형외과 의사로 전환을
합니다. 그래서 강남을 보면 천지가 피부과, 성형외과 병원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즉, 누구든 한가지 직업으로 평생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2) 두번째
- 회사가 너무 작지만, 우리에게는 감리라는 영역이 담보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최고의 혜택을 받으면서 회사를 다닐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아주
큰 회사에 근무했다면, 감리를 할때는 다소 큰 문화적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확실한 것은 감리에서도 기술사는 대우받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전에
제가 제시한 감리사와 기술사 연봉 기준선이 다른 것을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 즉, 월급이 능력이고 월급이 대우입니다. 말로하는 최고라는 칭찬은 사람을
열심히 일하게 만들려고 쓰는 말이고 정말 나를 최고라고 생각한다면
그에 맞는 보상이 있어야합니다. 보상은 없고 항상 최고라는 말만 듣는다면
그사람은 2인자 일 뿐입니다(제 주관)
. 위의 내용을 보면 한 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져야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리고
누구든 늙기때문에 자신의 직장에서 나오는 순간, 바로 자신의 능력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가급적 오래 있으세요)
. 또 공무원이라도 안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제가 공무원 조직은 잘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갈 수록 일자리는 줄기 때문에 어디도 안전
지대는 존재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 예로, 현재 국민연금도 우리가 받을지 못 받을지 가봐야 아는데, 공무원 연금은
안전할까요? 그것도 가봐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좀 정리를 하면
1)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은 누구나 감리를 한다.
- 때가 되면 다한다. 즉, 나이 먹어서 갈때는 여기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10년 후에도 이 영역을 우리가 보존하려면 당연히 경력쟁이 있어야합니다.
- 감리회사는 다음과 같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1-1) 기술사
1-2) 대기업 SI(삼성 SDS, LGCNS, SK C&C) PM 혹은 PL 출신
1-3) 많은 SI 경험
1-4) 특정 전문분야 보유: DW, 회계시스템, ERP, RFID/USN, 보안과 같이
기술적, 업무적으로 확실히 색깔이 있는 사람
- 이것을 생각하고 자신의 이력을 관리한다면, 10년 후에도 65세까지 감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제 생각)
2)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합니다.
- 박사를 받으면 시간강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먹고 살 수도 없고
시간강사는 교수가 아닙니다. 즉, 제 생각에는 박사는 아닌 듯 합니다.
- 저는 기본적으로 큰 것을 가진 다음에 작은 것을 가진 사람의 것을 빼는 것이
현실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너무 이기적인 말이지만,
이것이 현실)
- 예를들어 기술사/박사 등이 정보처리기사 강의 및 책을 쓰면 어떨까요?
아마 한번도 그런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즉 시간강사 등의 용의 꼬리하지
말고 뱀의 머리를 하면서 뱀을 여러마리 만드는 방법)
- 사람들은 기술사/박사를 가지면 모두 큰 혜택을 원합니다. 책을 써도
심호한 책만을 생각합니다. 즉, 하늘만 쳐다 본다는 뜻 입니다.
하지만 저의 권고는 땅을 보고 땅을 다 지배해버리면 하늘도 나에게는
땅이 될 것입니다.
- 이 말은 다음과 같은 말과 동일합니다. 하나의 블루오션이 아니라 여러 개의
래드오션으로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든다!~
- 결론적으로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눈에 보이는 것을 다 빼서와야합니다.
안타깝지만, 나누어 먹을 수 없습니다. 이 말은 가장 현실적인 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이미 너무 많이 독점한
사람만 가능합니다.
- 생각해 보세요. 사람은 자신이 힘이 없을때 비슷한 사람들과 협업합니다.
하지만 협업이라는 것도 50대50 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아서 항상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60% 이상을 차지한 사람이 40% 밖에 차지
못한 사람과 협업을 깨고 80%을 가집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은 20%만
가지는 것입니다.
- 이러면 20% 가지게 된 사람은 당연히 배신감을 느끼겠지요. 그래서
20%만 가진 사람끼리 다시 협업합니다. 즉, 다시 80%를 가진 사람과 경쟁하고
그것은 어느 정도 균등안분됩니다.
- 결론적으로 누구나 다 배고픈 일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과연 누가
승자일까요? 저는 타이밍을 가지고 간 사람이 진정한 승자라고 생각합니다.
즉, 협업을 깬 사람 결론적으로 처음 시점을 순간적으로 장악하고
그 시간을 최대한 길게해서 지배기간을 길게 가지고 간 사람입니다.
- 뒤에 따라오는 20%의 사람은 항상 20%일뿐입니다. 즉, 타이밍에서 진 것입니다.
- 그래서 저는 다른 직업을 찾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권고합니다
1-1) 할 수 있는 일은 다한다.: 책, 강의, 소프트웨어 개발 알바, 제안서 평가 등
모든 일을 다한다
1-2) 그 일은 꼭 자신의 분야이여야 한다: SW개발자가 통닭집을 하겠다. 이것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오직 자신이 10년이상 해온 일에서 찾아야하며
만약 찾지 못한다면 하지 말고 예금 생활자로만 살아야합니다(제 주관)
-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이런 글을 자신있게 쓸 수 있는 것은 저희 모든
가족이 사업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것을 뒤에서 보고 얻은 확신입니다.
. 결론적으로 여러분은 자기계발을 할때 단계적/순차적 접근은 타이밍을 놓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빨리 달성하기 위해서 병렬처리를 권고합니다.
. 정리하면,
1) 자신의 퇴사일을 정한다: 자신이 다닐 수 있는 최고 나이을 정한다. 본인이 40이
넘는다 하더라도 자기계발 할때는 퇴사 날짜를 정하고 몇살이든 계속한다.
2) 자기계발 항목을 정의한다: 기술사, 박사, 보안석사, MBA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리스트하고 단계적 평가를 수행한다.
3) 중간 단계별로 성과를 얻어낸다: 예를 들어 난, 박사 취득 후에 시간강사 및 겸임
교수라도 하겠다. 난 기술사 취득하면 학원 강의를 하겠다. 이렇게 목표를 달성하면
작은 것이라도 달성한 목표로 얻고 싶은 것을 리스트하고 이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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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1) 정보처리기술사가 받을 수 있는 연봉
http://www.serigisulsa.com/zb/view.php?id=n4&no=552
2) 1년간 비상근 감리인의 수익
http://www.serigisulsa.com/zb/view.php?id=n4&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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