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등학생(?)때 꼭 봤던 TV외화시리즈 중에 하나였던 A 특공대.
항상 웃는 모습으로, 어떤 역경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시도했던 한니발 대령과 그들.

아래사진은 한니발 대령의 다른 사진.

이분이 George Peppard.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라는 영화에서 오드리 헵번과 연기한 주연 남자배우라는 사실을....



그때는 항상 시작을 이런 나레이션으로 시작했다.

"10여년전 특공대원 일부가 그들의 무죄를 주장하며, 삼엄한 경계를 뚫고 탈출한 사건이 있었다.
그들은 아직까지도 자신들의 무죄를 주장하며...
만일 그 누구도 해결 못 할 사건이 있다면, 그들에게 부탁해 보면 될 것이다...
빰빠빰 빠빠빰~~~"


드디어 고대하던 A특공대, The A-Team을 보았다.

엔딩크레딧의 원년 멤버들이 나오는 깜짝 동영상이 있다길래,
끝까지 기다려서 봤다.    인내심이 강한 3명만 봤다.
자막이 왜 이리 길던지... 보실분은 자막이 너무 길어도 기다려보세요. 그럼 나옵니다.
이 동영상에는 멋쟁이(Dirk Benedict)와 머독(Dwight Schultz)만 나왔다.
한니발 대령(George Peppard)는 1994년에 폐암으로 이미 세상을 떠났고,
BA 바라쿠스(Mr. T)는 촬영을 안 했단다.


짧은 영상이지만, 그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멋쟁이의 윙크와 머독의 혀를 낼름거림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났다.



 

 

2010년도 A특공대

 

어디선가 직접 찍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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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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