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맥체인 성경 읽기- 두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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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크리스챤이름표가 무안할 정도로 <성경완독>은 수십년간 내 마음 한구석을 짓누르고 있었다.
몇차례의 시도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금연>을 결심한 끽연가마냥, 중간중간 시도는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
드디어 작년,
교회의 <성경탐구강의>프로그램을 두번째 들으면서 생애 첫 완독을 해냈다.
그리고 새해,
첫주예배시간 주보에 끼워 나눠준 <맥체인 성경읽기표>를 받아보고
그 두번째 등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두장을 얻어 한장은 사무실유리밑, 한장은 거실벽에 붙여놓았다.
나자신에게 빈틈을 허락하지 않기위해서다.
첫째, 성경을 매일 읽겠다는 결심을 하십시오.
둘째, 매일 시간을 따로 떼어 놓으십시오.
셋째, 가정예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넷째, 개인적으로 표를 따라 읽어 가십시오.
다섯째, 교회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너무 완벽하게 읽으려고 하지 마시고, 성경읽기에 헌신하십시오
여섯번째 권면이 스스로가 미덥지 않은 내게 힘을 준다.
단순한성경읽기표와 뭐가 다를까 했는데 일녕동안, <구약 한번,신약 두번>을 통독시킨다.
네 가지의 출발지점도 의미있다.
<창세기>는 만물의 시작
<에스라>는 이스라엘 포로시대이후 민족의 시작
<마태복음>은 예수시대의 시작
<사도행전>은 교회의 시작
인도자의 뜻을 알고 읽으려니 생각을 한번 더 해보게 된다.
더불어 <갓피풀닷컴>의 성경듣기중 <개역성경 입체낭독>에 큰 도움을 받기로 했다.
두세사람의 성우와 멋진 배경음악이 <읽기>만의 단순무료함의 징크스에 청량제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올한해는 <성경일독>과 <십일조>의 두 굴레에서
하나님과의 구속에서 자유함을 얻을 해이다.
[출처] 맥체인성경읽기 - 두번째 도전|작성자 강촌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