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펌] 맥체인 성경 읽기- 두번째 도전

세모아 2011. 8. 25. 01:01

http://blog.naver.com/ysh7050/100059957310

수십년   크리스챤이름표가  무안할 정도로 <성경완독>은  수십년간 내 마음 한구석을 짓누르고 있었다.

몇차례의 시도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금연>을 결심한 끽연가마냥, 중간중간  시도는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

드디어 작년,

교회의 <성경탐구강의>프로그램을  두번째  들으면서  생애 첫 완독을 해냈다.

 

그리고 새해,

첫주예배시간 주보에  끼워 나눠준  <맥체인 성경읽기표>를  받아보고

그 두번째 등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두장을 얻어 한장은 사무실유리밑, 한장은 거실벽에 붙여놓았다.

나자신에게   빈틈을 허락하지  않기위해서다.

 

 

첫째, 성경을 매일 읽겠다는 결심을 하십시오.
둘째, 매일 시간을 따로 떼어 놓으십시오.
셋째, 가정예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넷째, 개인적으로 표를 따라 읽어 가십시오.
다섯째, 교회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너무 완벽하게 읽으려고 하지 마시고, 성경읽기에 헌신하십시오

 

여섯번째 권면이  스스로가 미덥지 않은 내게 힘을 준다.

단순한성경읽기표와 뭐가 다를까  했는데   일녕동안, <구약 한번,신약 두번>을 통독시킨다.

네 가지의 출발지점도 의미있다.

 

<창세기>는 만물의 시작

<에스라>는  이스라엘 포로시대이후 민족의 시작

<마태복음>은 예수시대의 시작

<사도행전>은  교회의 시작

 

인도자의  뜻을 알고 읽으려니  생각을 한번 더 해보게 된다.

 

 

 

 

더불어 <갓피풀닷컴>의  성경듣기중   <개역성경 입체낭독>에  큰 도움을 받기로 했다.

두세사람의 성우와  멋진 배경음악이  <읽기>만의   단순무료함의 징크스에  청량제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올한해는  <성경일독>과 <십일조>의  두 굴레에서

하나님과의  구속에서  자유함을  얻을 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