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1'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01.21 [독후감-2015년_1] 적게 소유하며 살기

적게 소유하며 살기 (심플하게 사는 무소유 생활)

카네코 유키고 지음,  나은정 옮김.  부즈펌

(SDS회사 소장도서)



2015.1.5~2015.1.21


무소유생활은 절약 생활과는 이런 점이 다르다.

절약 생활이 생활비의 감소를 목표로 한다면, 무소유 생활은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절약 생활에서는 절약을 하면 할 수록 돈이 들지 않지만, 무소유 생활에서는 많은 것을 소유하지 않으믕로 인해 오히려 비용이 드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매일 사용하는 밥그릇이나 컵이 깨졌다고 가정해 보자. 절약 생활이라면 백엔 숍과 같은 저예산 가게에서 자싱의 취행에 맞는 그룻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수소유 ㅅ행활에서는 백엔 숍에는 가지 ㅇ낳는다. 이때다 하고 예전부터 눈여겨봤던 근사한 긄 가겡 가서 마음에 드는 그룻을 고른다. 조금 비싸더라도 매일 사용하는 물건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또한 절약 생활은 유익한 정보를 통해 무료나 특가로 얻을 수 있는 변변치 못한 물건이나 잡화를 생활 구서구석에 사용하도록 권장하지만, 무소유 생활에서는 그러한 상품을 되도록 피하라고 권한다. 티슈도 미니 타올도 머그잔도 자신이 직접 고른 것을 구입하든지, 사지 않고 지내도록 하라는 것이다.

 필요없는 물건을 소유하지 않기 위해 굳이 돈을 지불한다거나, 정작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때에는 비용을 고려하지 않고종ㅎ아하는 물건을 산다는 점이 절약 생활고ㅗ 다른다.

요령이 그다지 좋지 않은 사람, 꼼꼼한 일들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느긋하게 지낼 수있는 라이프스타일인 것이다.


매일 사용하는 소모품을 좋아하는 지나이너의 제품으로 갖추고 , 그것을을 사용하면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이 곧 물건을 소중하게 사용하는 ㄷ태도로 이어진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마음속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그에 따라 물건을 무턱대고 가지고 싶어하ㄴ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돈이 모이는 사람, 모이지 않는 사람' 책에서, "돈이 모이는 사람이 반드시 금리나 유리한 저축 정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며, 돈을 넣어두는 예금을 부지런히 바꾸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라고 했다.

고소득자이며 재테그 정보에 무척 밝은 한 지인은 의외로 돈이 조금도 모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의 집을 보면 그 이유가 분명하다. 근사한 가전제품과 가구, 취미용품 등 굉장히 많은 수의 불건이 방을 점령하고 있다.

무소유 샐활을 하면 '없으면 없는 대로 지낸다'는 습관이 몸에 배이게 된다.


무소유 생활을 시작하면 많은 것들이 편리해진다. 먼저 정리전돈이나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이 편리해진다. 물건이 정ㄱ으면 정리정돈이 그리 큰일이 아니며, 방이 넓든지 ㅗㅈㅂ든지 정리가 금세 끝난다.


무소유 생활의 정리방법

 - 바닥에 물건을 놓지 않는다.

 - 식탁위에 물건을 두지 않느다.

 - 물건을 놓을 때는 모아서 둔다.


매일 사용하는 물건은 깐깐하게 고른다.

적은 물건으로 생활하고자 할때 특히 중요한 것은 매일 사용하는 물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적은 물건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소모품이라 하더라도 만족감이 높은 물건을 사용하는것이 중요하다.


단 하나의 간단한 습관을 2주간 유지한다. 그리고 확실히 정착시킨다. 그런 다음, 또 다른 간단한 습관을 2주간 계속 유지한다.

물론 일단은 익혔는데 어느 샌가 잊어 버리게 되는 습관도 있을지 모른다.ㅏ그럴 때에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기간을 2주 더 늘리면 된다. 그래도 안 되면 또 2주를 늘린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괜찬다.중요한 건 현실이 바뀌는 것이니까.


무소유 생활로의 지름길, 7개의 습관

1. 받지 않는다

2. 사지 않는다

3. 비축해 두지 않는다

4. 버린다

5. 대용한다

6. 빌린다

7. 없이 지낸다


'싸고 양이 많은 물건'보다 '바싸더라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선택하여 소중하게 사용한다.


* 2주에 한 가지씩 터득하면 좋은 습관

. 생각날 때마다 자세를 바로 한다.

. '고맙다'는 말을 할 때는 상대방의 눈의 보며 미소를 짓는다.

. 하루에 한 번은 반드시 하늘으 본다.

. 집에 돌아오면 구두는 신발장에 넣어두거나 가지런히 정해둔다.

. 옷을 잠깐 놓아둘 때는 반드시 개어서 놓는다.

. 무언가를 잠시 놓앋ㄹ 때는 반드시 가지런히 놓는다.

. 아이의 장난감은 목용 전에 치우게 한다.

. 하루에 5분(1분이어도 좋다). 눈을 감고 앉는다.

. My) 양반다리로 앉거나 스트레칭을 한다.

. 다 마른 세탁물은 되도록 그날 처리한다.

. 정해진 시간만 TV를 본다.

. 한줄이라도 일기를 쓴다.

. 자기전, 다음날 외출 준비를 한다.

. 자기전, 싱크대의 설거지를 한다.

. 3일에 한번 바닥이나 가구위를 닦는다.


의복 계획표를 적는다.

<직장용> 샘플

 

상의 

하의  

원피스 

정장 

외투 

 A. 쌀쌀한 봄가을

 3

 2

1

 B. 외투가 필요없는  봄가을

 3

 3

N/A

 C. 한여름

 5

2

N/A 

 D. 한겨울

 6


종이류가 넘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 안내문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판단한다.

  : 보관할 필요없이 필요사항만 캘린더나 수첩에 적어도 되는 것도 있다.

. 영수증은 철저하게 한곳에 모은다.


'물건이 적을 수록 조급해하지 않게 된다.'

'무소유 생활을 하면 시간이 맣아진다'


장기 휴가를 얻건, 조기 퇴직을 하건, 외딴 섬에 이주해야만 느긋한 생활을 보낼 수 있다면,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이 일을 해야 하고, 더이상 일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돈을 벌어야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렇게 뛰어난 능력으로 할 수는 없다.

여유로운 시간은 모아진 시간은 아닌 것이다.

지금 이 장소에서 평범한 생활을 누리면서 시간을 여유롭게 쓰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러기 위해서 다음 생활을 권한다.

- 일찌 일어난다.

  : 여유로운 시간은 하루 중 아침에 만들기가 가장 쉽다. 평소보다 30분 정도 일찍 일아나보자, 그리고 그 시간에 좋아하는 것이나 즐거운 일을 해보라.

- 푹 잔다.

- 시간을 즐긴다.

- 하늘을 본다.

- "바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 여유로운 시간은 열심히 일하면 언젠가 손에 넣게 되는 시간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있는 이 순간이 아닐까?




Posted by 세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