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동향집의 특성 | 커튼/블라인드 이야기
전체공개 2011.08.07 03:08

크레홈(y809****)
카페매니저 1:1대화


원출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 서윤영 지음

 

동향집은 맞벌이 부부나 중고생 자녀를 둔 경우에 가장 좋다.

동향집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이른아침에 햇살이 가장 먼저 들어온다는 것이다.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때는 저녁이라고 하지만,

직장인의 퇴근 시간은 언제나 늦고 중고생 자녀는 학원 과외로 밤늦게야 들어온다.

이런 경우라면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은 아침이므로, 생활의 중심은 거실보다 주방과 식당이 되고

향 또한 아침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동향이 바람직하다.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 중고생 등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정신없이 보낵 식구들이

이른 아침 동향의 식당에 다 함께 모여 햇살을 가득 받으며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은

하루 중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다.

 

스크랩 - 박진아님 블로그

 

서향집은 일조량이 남아서 고민이라면, 동향집은  좀 모자라서 고민입니다.

긴 오후를 햇살없이 보내야하니 겨울엔 좀 춥게 느껴지는 향이기도 합니다.

대신 여름엔 시원한 향이기도 하지요.

 

이른 시간 움직이는 아침형 인간에 적당한 향이고.. 오전에 베란다에 빛이 들어오니

감안하여 세탁 건조나 환기, 청소등을 하면 좋습니다.




서향집의 특성

원출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 서윤영 지음

 

서향집은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있는 경우 적합하다.

서향집의 특징은 호후의 햇살이 깊숙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여름에 덥다는 이유로 기피했는데,

요즘은 커튼이나 블라인드가 있어 따가운 햇살을 막을수 있고

또한 에어컨의 설비가 보편화 되어 여름의 일사도 견딜만한 것이 되었다.

 

서향집은 봄, 가을 특히 겨울 오후의 햇살이 깊숙이 들어오는것이 큰 장점이다.

대개 정오를 넘겨 1시부터 4시까지 햇빛이 깊이 들기 때문에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있는 경우에 적합하다.

오전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집, 거실에서 간식을 먹을때 발끝을 간지럽히는 오후의 햇살은

유년을 아름답게 장식해 줄것이다.

 

서양식 주택에선느 응접실과 가족실을 항상 서향에 두고 있고,

영국에서는 오후3시가 차마시는 시간인데 이때 티룸(Tea-room)은 항상 서향이다

 

스크랩 - 박진아님 블로그



남향집의 특성


원출처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집 - 서윤영 지음

 

남향집은 노인이나 유아등 온종일 집에 머무르는 사람을 위해 권하고 싶다.

더구나 계절에 따른 고도차이 때문에 여름에는 해가 얕게 들고,겨울에는 깊숙히 들어 냉난방이 절로 된다는 장점이 있기도 했다.

예전에는 냉난방 설비가 미약했을뿐 아니라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도 많았다.

 

길쌈이나 베짜기 , 농기구 손질등 모든일이 가내에서 소규모로 행해졌기 때문에

농가의 앞마당은 생활의 터전이었고 그러기에 온종일 햇빛이 잘 드는 남향을 선호했던 것이다.

 

현대에도 노인이나 유아 혹은 주부처럼 집 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경우라면 남향의 집이 바람직 하겠지만,

그외 맞벌이 부부나 중고생,직장인 등 낮시간에 집에 사람이 없다면 굳이 남향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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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집은 대부분의 사람이 선호하는 향이며 하루종일 밝은 향이기도 합니다.

단점이 거의 없는 향이긴 하지만...  윗글 처럼 바쁜 현대인들이 그런 장점을 모두 누린다고 할수도 없겠네요.

 

거실의 우측부터 해가들기 시작하여 좌측으로 해가지며 오후 햇살은 자외선이 높으니 집을 비워놓으시더라도

거실 우측에는 가구나 가죽.전기제품 옷감등이 상하지 않도록 유의 해야할것입니다.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의 대부분은 남서,또는 남동향이라 보셔도 무방할만큼... 요즘은 방향계획을 처음부터

잘잡고 집을 짓고 있습니다.


북향집의 특성


출처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집 - 서윤영 지음

 

전망이 가장 아름다운 북향집은 재택 근무나 연구활동,취미 활동에 몰두하는 사람을 위해 좋다.

가장 좋지 않은것으로 알려진 북향집에는 의외로 장점이 많다.

태야의 고도에 따른 일조량의 변화가 적기 때문에 집에서 주로 연구나 두뇌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적합니다.

 

건축 계획상 북향에는 서재나 취미실등을 두라고 했는데,

책,그림,오디오 혹은 와인등 식물을 제외한 모든 물품들에게 직사광선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항상 북향을 하고 있는것도 그때문이다.

 

독신이나 자녀없는 부부가 취미생활을 즐기는 경우 또는 재택근무나 연구활동에 몰두하는 경우도 추천할만한 집이다.

북향집에서 창 밖으로 내다보이는 풍경은 남향이므로,

아침과 정오,석양 무렵에 각기 다른 표정으로 변하는 풍경을 감상할수 있다는 것은 무척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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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높게 지어야하는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나 한강남쪽변에 한강뷰를 위한 고급빌라등에서 볼수있는

많지는 않은 향입니다. 방문해보면 안정감을 주는 느낌을 주게되고 거실창으로 바라보는 남향의 풍경이

멋집니다.

 

하지만 집이 어두운 편이고,그때문에  거실 반대쪽 창을 크게 설계하는 경향이 있으며, 겨울엔 바람의

방향까지 정방향이어서 매우 춥습니다.   

 

자녀의 공부방이나 학습실등으로 좋은 향입니다.

보통 남향이라 해도 북향방은 한개쯤 있으니 그에 맞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Posted by 세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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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KP - Enterprise Knowledge portal

기 업의 내부와 외부정보를 통합하고 기업내 서로 다른 종류의 정보를 웹기반으로 통합하는 시스템이다. 그룹웨어와 지식관리시스템, 문서관리시스템, 인사관리,업무관리,업무용 오피스등 기업이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단일 창구를 통해 제공한다.

 

* 중요한점은 '웹기반으로 통합한다'이며, 결국 수십년간 걸쳐서 기업내에 적용한 여러가지 관리 체계와 정보들이 서로 다른 구조와 DB에 저장되어 있는데, 이걸 웹에서 가져올때  기술적으로 충돌나지 않고 가져오도록(사용자에게 보여지도록) 한다는 의미를 뜻하는 용어이다.   

기업의 모든 정보와 데이터를 이미 있는 기술, 이미 있는 DB를 이용해서 웹으로 보여준다.라는 개념적인 용어이다.

 

 

2. SOA -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서 비스 지향 아키텍쳐라는 말로, 서비스를 제공할때 User의 입장에서 사용을 자유롭게 하도록 해주고 아키텍쳐는 어떤 서비스의 요청이든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도록 설계한다는 계념적인 용어이다. 현재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열풍속에 SOA의 개념은 수그러들고 있지만, 기업들은 폐쇄성유지하면서도 서비스 지향적인 구조를 갖기위해서 미들웨어쪽 구성에서 꾸준히 SOA의 개념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 중요한점은 설계할때 "유연하게 설계하자"는 지향하는 바를 보여주는 말이 없으니까 만들어낸 용어이다.  "창조적으로 근무하자"라는 추상적인 말과도 비슷하다.   빅데이터라든지 개인자료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개서비스등이 많이 생겨나면서 결국 쓸모 없어졌다.

다만 급격하게 시스템을 변경하기 귀찮은 기업들이 계속 유지하는데만 사용할뿐이다.  결국 몰라도 되는 용어이다.

 

 

3. EAI - 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

BI, CRM, SCM등의 데이터을 관리하는 응용프로그램들은 운영체제, Database의 종류, 프로그래밍 언어등의 이유와 다른 응용프로그램사용으로 인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기 힘들어서 공동사용 데이터를 여러곳에 저장 하 거나 간단한 업무조차 자동화하지 못하는 비효율성이 발생한다. 이런 이유로 기존 DB를 수정하지 않으면서도 자동화하고 다양한 시스템간의 연결을 하고자하는 프로젝트 계획,방법을 일컫는 용어 또는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용 통합 솔류션을 뜻한다.


* 1번의 EKP를 만들기 위한 좀더 구체적인 방법을 뜻하는 용어이다.  EKP를 구현하기 위한 계획과 방법론이다.

 

 

4. BI - Business Intelligence

기 업의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업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 방법을 찾도록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의 집합 또는 솔류션을 뜻한다. 이는 방대한 데이터수집, 데이터의 다양한 분석, 쉽고 보기좋은 보고형태 가공을 통해 경영의 올바른 결정을 하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 Intelligence와 경영이 중요 단어이다.  의사결정을 빠르게 해주기 위한 내용이 있어야 한다.

 

5. LDAP - Lightweight directory Access Protocol

TCP/IP 위에서 디렉터리 데이터베이스를 접속하고 수정하는 응용 통신규약(프로토콜)이다.

 

디 렉토리는 데이터바이스와 유사하지만 더욱 설명적이고 속석으로 기초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 데이터베이스에 비해서 복재가 유연하여 정보를 열람하는데 유용하다. 이런 디렉토리를 접속,열람, 수정을 돕게 해주는것이 LDAP이며 이는 기업의 조직, 개체, 인터넷이나 기업내 인트라넷등의 네트웍 상에 있는 파일이나 장치들과 같은 자원들의 위치를 찾게 해준다.

 

* 이렇게 통신적인 용어가 나오면 실무자가 들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될 것이다.   통신규약은 집에서 인터넷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때 어디서나 나오는 말이다. 그런데 그위에 LDAP라는 또다른 프로토콜이 붙었다는것은  TCP/IP는 물리적인 개념이 강하며, 어떤 data와 신호가 오가가는지에는 중요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data와 신호처리하는데만 중점을 둔다면,  LDAP와 같이 상단에 위치하는 프로토콜들은 그 data를 어떻게 가공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주는지가 더 중요하다.  

 

LDAP를 쉽게 설명하자면,  회사내의 인트라넷(인터넷)에 접속해서, 자기가 필요한 정보가  서버나 다른 사원의 어떤 디렉토리에 위치해 있는지를 알수 있게 만든 규칙이라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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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팜랜드, 천문대

여행 2014. 6. 16. 21:24

안성 팜랜드

http://blog.naver.com/akinterv/220025088226


안성 천문대
http://blog.naver.com/hk09211/20206988482


* 안성에 갈때는 안성 수양관을 숙박처로 해서 연계하면 좋을 듯



안성 지도 (2003년 2월 제작)

 - 중요 지형지물 위주로 나와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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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후보 - 여름

여행 2014. 6. 16. 08:51

여름 여행지  //2014.6.16 기록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유원지를 추천합니다. (지금은 폐역이 된 `간현역` 인근) 어른들이 놀 정도로 깊은 물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맑고 얕은 물이 공존하는 곳.. 2011년 군시절 선임에게 추천을 받고 홀로 텐트 들고 다녀왔던 곳인데 잊혀지지 않네요 당시엔 물가 근처에 그늘이 많이 부족해서 땡볕에서 더웠던 기억이 있네요 타프나 차광막을 가져가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원주에있는 칠봉계곡이여 잘알려지지않았지만 작은 금강산이라고 할정도록 계곡이 멋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잘알려지지않아서 숙박이 몇게없다는점 캠핑장비있으시면 상관없지만여


충남 보령 성주산 계곡을 추천합니다. 계곡 옆으로 가든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요리 시켜서 평상에 앉아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평상 바로 앞에는 계곡이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좋습니다. 특별히 챙길것도 없고 땡볕에서 고생할 것도 없어 가족단위 물놀이 여행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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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clien.net/cs3/board?bo_style=view&bo_table=lecture&page=1&wr_id=123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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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 이론

기술사 2014. 6. 13. 11:01




http://www.mimul.com/pebble/default/2012/07/03/13412765394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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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oop 1.0, 2.0 비교

기술사 2014. 6. 11. 16:29

출처 : http://www.mund-consulting.com/Blog/Posts/hadoop-2-0-YARN-and-REEF.aspx


http://www.mund-consulting.com/Blog/images/hadoop.png


 출처 : http://asdtech.co/blog/%ED%95%9C%EA%B5%AD%EC%96%B4-%ED%98%84-%EC%8B%9C%EC%A0%90%EC%97%90%EC%84%9C-%ED%95%98%EB%91%A1-%ED%94%84%EB%A1%9C%EC%A0%9D%ED%8A%B8%EB%8A%94-%EB%B0%98%EB%93%9C%EC%8B%9C-%ED%95%98%EB%91%A1-2-0/?lang=kr


hadoop2.0

이 다이어그램은 하둡 1.0과 비교해서 하둡 2.0 아키텍쳐가 어떻게 변모했는 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둡 2.0과 1.0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사실 세부적인 요소들이 추가되고 수정되는 부분에 집중하다 보면 도입을 위한 의사 결정에 잘못된 판단을 할 수도 있습니다.

Single Use System -> Multi Use System
가장 핵심적인 차이는 배치 처리에 특화된 시스템인가 아니면 배치, 인터랙티브, 온라인, 스트리밍과 같이 다양한 데이터 처리 형태를 지원하는 가입니다.
하둡 1.0은 가용성과 확장성이 높은 하둡 파일시스템(HDFS)과 이렇게 분산된 대량의 데이터를 읽어 들여서 하나의 결과를 도출하는 맵리듀스(MapReduce)로 이루어진 단일 용도 시스템의 성격이 큽니다.

이전에 HDFS 2.0의 진화와 로드맵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지만 기본적으로는 그 철학을 그대로 유지하고 컨셉이 변모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처리에 대한 부분에서 맵리듀스(MapReduce)는 다른 많은 처리 방법 중의 하나로 그 위상이 크게 변모했습니다.

그 이유는 YARN(Yet Another Resource Negotiator)라는 레이어가 HDFS와 결합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YARN의 가장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하둡 1.0에서 데이터 처리를 주관하던 잡트랙커(JobTracker)의 두 가지 기능을 분리하자는 것입니다.
기존에 잡트랙커(JobTracker)는 하둡 클러스터의 리소스를 관리하는 것과 맵리듀스 잡(MapReduce Job)을 스케쥴링하고 모니터링하는 두 가지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하둡 클러스터의 전체적인 리소스를 관리하는 리소스 매니저(RM)와 ‘각’ 어플리케이션의 스케쥴링과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어플리케이션 매스터(AM)로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RM에서 맵리듀스 AM, 스트리밍 AM, SQL AM 등 특정한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운영하도록 됐습니다.
(그래서 YARN은 ‘또 하나의 리소스 협상자’입니다. 각 어플리케이션이 써야 하는 리소스를 중앙에서 중재해 줍니다.)

이른바 “Interact with all data in multiple ways simultaneously”라는 멀티 유스 플랫폼으로 변모한 것입니다.

즉, 기업의 입장에서 일 주일에 한 번이나 혹은 한 달에 한 번 특정 데이터셋에 대한 분석 데이타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하둡 1.0이 훨씬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운영 측면에서도 버든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데이터셋에 대해서 기업 환경의 변화에 맞게 유연한 환경을 구축하는 로드맵을 가져가려고 한다면 하둡 2.0으로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하나의 클러스터에서 다양한 형태의 AM이 운영된다는 측면 때문에 각 어플리케이션이 가지는 속성들을 이해하고 이른바 ‘클러스트 리소스 튜닝’ 작업을 해서 최적화시키는 단계가 하나 더 필요하다는 점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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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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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잊어버린다" 라는 글은 상당히 오래 전에 미국에서 출판된 이후 여러 책에서 반복해서 출판된 글이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리면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읽혀지게 되었고 데일 카네기도 그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인간관계론"에 이 글을 인용하였다

 

다음은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관련 부분을 옮긴 것이다.

"자녀들을 비판하기 전에 미국 저널 잡지의 고전중의 하나인 '아버지는 잊어버린다'를 읽어보십시오. 이 글은 원래 피플즈 홈 저널 지에 게재되었던 것이다. 이 글은 진지한 느낌을 단숨에 써 내려간 짧은 글로, 많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려 해마다 계속 나오는 인기 있는 글이다. 이 글의 작가 W 리빙스턴 라니드에 의해 발표된 이래 계속해서 전국의 잡지, 가정지, 일간신문에 수백 번 게재되었다. 이 글은 거의 모든 외국어로 번역, 출판되었고, 학교, 교회 그리고 강단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며 많은 프로그램에서 방송되기도 하였다." 

 

 

 

아들아, 들어보아라, 너의 잠든 모습을 보며 이 말을 한다.

 

고양이 발처럼 보드라운 주먹이 너의 뺨을 받치고 있고 땀에 젖은 이마에는 곱슬거리는 금발이 몇 가닥 붙어 있구나. 아빠는 네가 자는 방으로 혼자서 살그머니 들어왔단다. 조금 전 서재에 앉아 서류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후회스런 감정이 물밀듯이 밀려 왔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으로 네 침대로 왔다.

 

아들아, 네게 화를 냈던 게 내내 마음에 걸렸단다. 학교 가려고 준비할 때 고양이 세수만 한다고 꾸짖고, 물건을 바닥에 내팽개친다고 화를 냈지. 아침 먹을 때도 잔소리를 했구나. 흘리지 말고 먹어라, 꼭꼭 씹어서 삼켜라, 팔 괴고 먹지 마라, 버터를

너무 많이 바르는 것 아니냐 하면서 말이다. 내가 집을 나설 때 너는 놀이하러 가다가 내게 손을 흔들며 "안녕, 아빠" 했는데, 아빠는 인상을 쓰며 "어깨 펴고!" 하고 대답하고 말았구나.

 

저녁에도 똑같은 일을 한 것 같구나. 집에 오는데 네가 무릎을 꿇고 구슬치기를 하고 있는 걸 봤다. 네 양말에는 구멍이 나 있었지. 집으로 오면서 너보고 앞장서 가라고 해서 네 친구들 앞에서 너에게 창피를 주었구나. '양말이 얼마나 비싼데..... 네가 번 돈으로 양말을 산다면 이렇게 함부로 신지는 않겠지?' 이런 얘기를 하다니,

 

아들아, 아빠는 너무 부끄럽구나.

 

저녁에 서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네가 상처받은 눈빛으로 살며시 서재로 들어왔던 거 기억하고 있지? 누가 방해하나 하고 짜증이 나서 내가 서류 너머로 쳐다 보았을 때 너는 문가에서 망설이고 있었단다. 아빠는 "그래 원하는 게 뭐냐?" 하고 날카롭게 말했지. 너는 아무 말도 않고 서 있다가 갑자기 달려와서 내 목을 끌어안으며 내게 입 맞추고는 조그만 팔로 나를 꼭 안아주었지. 네 가슴에 하나님이 주신 사랑이, 아무리 돌보지 않아도 결코 시들지 않는 사랑이 가득 차 있는 게 느껴지더구나. 그러고 나서 너는 탁탁 거리는 발걸음 소리를 남기고 네 방으로 갔단다.

 

아들아, 네가 간 직후 아빠는 가슴이 저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두려움이 갑자기 밀려오는 바람에 그만 서류를 떨어뜨릴 정도였단다. 아, 나는 습관적으로 어떤 짓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습관적으로 꾸짖고 야단치고.... 우리 아들이 돼준 고마운 너에게 아빠가 주는 보상이 이런 것들이었다니. 하지만 아빠가 너를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랬던 것은 아니란다. 단지 아직은 어린 너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랐기 때문이란다. 나는 어른의 잣대로 너를 재고 있었던 거란다.

 

아들아, 너는 정말 착하고 좋은, 진실한 아이란다. 조그만 네 몸 안에 언덕 너머로 밝아오는 새벽만큼이나 넓은 마음이 들어있다는 게 느껴졌단다. 네가 먼저 아빠에게 달려와 잘 자라고 입맞춰줄 때 나는 그것을 분명하게 느꼈단다.

 

아들아, 오늘 밤 내게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아빠는 불도 켜지 않고 네 머리맡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다. 부끄러운 마음으로 말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건 아주 작은 속죄에 불과하겠지. 네가 깨어있을 때 너에게 이런 얘기를 해도 네가 잘 이해하지 못하리란 것을 아빠도 안다. 하지만 내일 아빠는 진짜로 아빠다운 아빠가 되어 주마. 네 친구가 되어서 너랑 함께 즐거워 하고, 너랑 함께 아파하겠다. 혀를 깨무는 한이 있더라도 잔소리는 하지 않으마.

주문처럼 이 말을 입에 달고 있겠다.

 

"아직은 아이일 뿐이다. 어린 아이일 뿐이다."

 

아빠는 너를 어른으로 보고 있었던 것 같구나. 하지만 아들아, 이렇게 작은 침대에서 피곤한 듯 웅크리고 자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니 네가 아이라는 걸 다시 느끼게 되는구나. 네가 엄마 어깨에 머리를 얹고 엄마의 품에 안겨 있던 게 바로 엊그제 일인데, 나는 너무 많은 걸 바랐구나. 너무 많은 걸 바랐구나.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 by Dale Carnegie)

 

* 미국 저널리즘의 고전 중 하나로

꼽히는 이 글은 W. 리빙스톤 라니드가 "피플즈 홈 저널"에

쓴 글을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요약 게재한 것이다

Father Forgets

by W. Livingston Larned

 

Listen, son; I am saying this as you lie asleep, one little paw crumpled under your cheek and the blond curls stickily wet on your damp forehead. I have stolen into your room alone. Just a few minutes ago, as I sat reading my paper in the library, a stifling wave of remorse swept over me. Guiltily I came to your bedside.

 

There are things I was thinking, son: I had been cross to you. I scolded you as you were dressing for school because you gave your face merely a dab with a twoel. I took you to task for not cleaning your shoes. I called out angrily when you threw some of your things on the floor.

 

At breakfast I found fault, too. You spilled things. You gulped down your food. You put your elbows on the table. You spread butter too thick on your bread. And as you started off to play and I made for my train, you turned and waved a hand and called, "Goodbye, Daddy!" and I frowned, and said in reply, "Hold your shoulders back!"

 

Then it began all over again in the late afternoon. As I came Up the road, I spied you, down on your knees, playing marbles. There were holes in your stockings. I humiliated you before you boyfriends by marching you ahead of me to the house. Stockings were expensive - and if you had to buy them you would be more careful! Imagine that, son, form a father!

 

Do you remember, later, when I was reading in the library, how you came in timidly, with a sort of hurt look in your eyes? When I glanced up over my paper, impatient at the interruption, you hesitated at the door. "What is it you want?" I snapped.

 

You said nothing, but ran across in one tempestuous plunge, and threw your arms around my neck and kissed me, and your small arms tightened with an affection that God had set blooming in your heart and which even neglect could not wither. And then you were gone, pattering up the stairs.

 

Well, son, it was shortly afterwards that my paper slipped from my hands and a terrible sickening fear came over me. What has habit been doing to me? The habit of finding fault, of reprimanding - this was my reward to your for being a boy. It was not that I did not love you; it was that I expected too muchof youth. I was measuring you by the yardstick of my own years.

 

And there was so much that was good and fine and true in yourcharacter. The little heart of you was as big as the dawn itself overthe wide hills. This was shown by your spontaneous impulse to rush in and kiss me good night. Nothing else matters tonight, son. I have come to your bedside in the darkness, and I have knelt there, ashamed!

 

It is a feeble atonement; I know you would not understand these things if I told them to you during your waking hours. But tomorrow I will be a real daddy! I will chum with you, and suffer when you suffer, and laugh when you alugh. I will bite my tongue when impatient words come. I will keep saying as if it were a ritual: "He is nothing buy a boy - a little boy!"

 

I am afraid I have visualized you as a man. Yet as I see you now, son, crumpled and weary in your cot, I see that you are still a baby. Yesterday you were in your mother's arms, your head on her shoulder. I have asked too much, too much.

 




Posted by 세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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